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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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
그렇게 새 것 같지는 않지만 다른 집의 문보다는 확실히 화려한 대문이다. 조각이 되어있는 다른 대문들은 거의 학이나 소나무처럼 한국적인 것이 있는데 이곳은 조금 이국적인 조각이 들어가있다.
한성대입구 3번출구 앞 골목에 있는 전당포이다. 현재 운영중인지는 들어가보지 못해서 확인하지 못했지만 어떤 물건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모습이었다.
주민의 동의를 얻어 촬영되었다. 공사중인 현장 쪽으로 내려가는 주민의 모습이다.
삼선제일교회 쪽 재개발 예정지에서 찍은 보라색 꽃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색 꽃을 만난 것이 반가웠다. 꽃 주변으로 담배꽁초들이 버려져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다.
많은 나뭇가지들이 있는 나무이다. 자세히 보면 몇몇 나뭇가지들은 이파리를 피우지 못하는 죽은 나뭇가지로 보인다. 그 옆에 봉우리들을 가지고 있는 나뭇가지들은 새 시작을 준비하는 듯 보인다.
2015년 국제 여름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이다.
1993년 회화과 학생들의 입시 시험 현장이다.
이전보다 더 길게 뻗어 있는 샤스타데이지. 비가 오는 탓에 조금 쳐져 있고, 시든 것도 종종 있다.
얇은 줄기이지만 아주 씩씩하고 굳센 모습이다.
공학관 가는길 담에 자라나 담쟁이덩굴이다. 담쟁이덩굴은 더 무성해졌지만 그 아래 철쭉들은 이제 지고 있는 걸 보아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담쟁이덩굴의 꽃말은 우정이며 학술명은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iebold & Zucc.)…
학교에서 총무당을 거쳐서 삼선 3가에 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경사로에 있는 집이다. 가장 경사진 곳에 있는 집이 아닐까? 심지어 뾰족하다!
쓸쓸해보이는 불 꺼진 반지하 창문이다.
마구 끊어진 전선들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다. 옆으로는 의도를 모를 흙과 무너져 가는 지붕이 앞에 보인다.
삼선교 시장안에 위치한 떡집 시루원이다. 행복을 파는 떡방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문 한 가운데 부적이 붙어 있다. 이외에도 한성대 성곽마을에서는 부적을 붙여놓은 집들이 관찰되었다.
현재 공사중인 삼선 5구역 재개발 단지를 한성대학교 진리관 4층에서 바라 본 사진이다. 성북구 삼선동 2가에 위치한 삼선 5구역은 지난 2020년부터 철거가 시작되었고, 2024년에 아파트 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선 5구역은 한성대 구성원들과 주민들이…
이 골목길에는 화재재난 관련 물품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차량이 들어오기 쉽지 않은 좁은 골목길이니 만큼 많이 배치되어 있는 걸로 유추해볼 수 있다.
성북천 돌담의 모습에 대해 보여준다.
이웃집 예술가 프로젝트로 소원이 적혀져 있는 벽이다
‘97낙산대동제는 ’제자리 찾기‘를 기조로 삼아 21일부터 23일까지 저항의날, 비판의 날,복원의 날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천 주변으로 제비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마치 흰 꽃잎에 보라색 물감을 몇방울 떨어뜨린 듯한 색을 가졌다.
매주 봐서 좀 친숙해지려 했는데 마지막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하다. 성순이도 그럴까? 다른 백로일수도..
가까이서 본 성북천 모습을 자세하게 담았다.
2019년 5월 30일 한성대학교 축제(대동제) 모습이다. 한창 앞에선 공연이 진행됐었고, 뒤에서는 각종 학생회 등에서 먹거리 부스를 열었었다. 이때는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먹거리를 즐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로써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돈암시장 동문으로 나가는 길 천장에 걸린 그림들이다. 한국적인 그림과 함께 글귀가 적혀있다. 첫 번째 그림에는 벼루와 붓, 부채 등이 그려져 있고, 두 번째 그림에는 활짝 핀 꽃이 그려져 있다.
성북동밤마실 기간동안 야간개장을 하는 문화제를 소개하는 안내판이다. 해당 안내판은 한국 가톨릭에서 역사적, 종교적 가치를 지닌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화 구 본원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