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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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의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
학생회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 가서 고추를 따고 있는 모습이다. 파란색 기능성 유니폼과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한성대입구역 근처의 성북천이다. 완벽하게 복원되지 않은 듯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그 위로도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으면 좋을텐데..
정겨운 느낌을 주는 골목의 모습
성북천 화재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화기집
성모상 아래에 놓인 봉헌하는 곳이다. 봉헌초는 1,000원이다.
한성대학교 정문 표지판을 기점으로 내려가다보면 계속해서 문진확인 스티커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문진 확인을 위해 배포한 스티커겠지만, 몇몇 학생들이 사용 후 무단으로 울타리, 전봇대 등에 붙여놓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티커들은 상상부기의 얼굴이 사라지는 등 다소…
학송관 입구에서 바라본 복도의 모습이다.
도시한옥 단지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수많은 집들의 모서리들을 만났다. 이 집의 벽면에는 일부가 지워져있어 내용 전부를 알 수는 없었지만 항의하는 문구가 적히는 종이가 붙어있어 주민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었다.
이한열, 박종철, 조성만… 영령들이여. 여기 파쇼,제국주의,비민주의 제물을 받으소서 -불꽃제 中 상여 화형식-
대문 양옆으로 세워진 칼라콘
서울 게스트하우스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았다. 건물 옥상의 빨간 파라솔이 인상적이다.
쓰레기 박스가 버려져 있는 모습이다.
주변 사진을 촬영하던 중에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나무를 보았다. 가녀린 줄기 몇가닥으로 많은 나뭇가지들을 지탱하고 있었다. 이 나뭇가지들 사이를 보면 노끈으로 묶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아마도 주변 주민들이 나무가 전봇대를 지탱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하려고…
도시한옥을 개조하여 벽면은 벽돌로 바꾸고, 건물의 일부를 주차장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지 말라는 내용을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 옆에 썼다. 얼마나 시달렸으면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리관 208호에 위치한 한성대학교 방송국 HBS이다. 1979년부터 시작된 한성대학교 방송국은 2022년 기준 43주년을 맞이하였다.
같은 종이라도 유난히 이르게 봄을 준비하는 식물들이 있다. 성북천 담벼락에 심어진 한 철쭉이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모습이다.
사다리차 전화번호가 찍혀있다
성북동막걸리의 야간 모습
[22.04.12]탐구관 옥상정원의 풍경이다. 시든 갈대가 심어 있는 연못과 영산홍, 조팝나무, 보리수가 있다.
이건자 공연으로 배뱅이굿 이수자, 한성여중교사, 성북북악협회 성북지구이사로 활동중이신 선생님께서 배뱅이굿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 날, 성북천의 물 양은 불어나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어난 성북천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록한 영상이다. 평상시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물세기를 가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