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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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예술가 프로젝트 벽화에 성곽마을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저녁시간 한 건물의 아낙세 3명의 벽화 모습
그것은 바로 서울성곽길
아주 가파른 계단이다. 이 마을의 주 연령층이 어르신분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꽤나 위험해보인다.
어두워지고 서울 성곽에 불이 켜져 삼선마을을 빛내고 있다.
나무를 베지 않으려는 집주인의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담이다.
카메라가 좋지 못해서 빛이 새는 모습이다.
쓰레받기와 빗자루 옆 길의 맨바닥에 채소가 엎어져 있다.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성북이라는 글자와 대조된다.
빛이 새도 예쁜 마을 삼선 3구역
내리막길 끝에 만개한 벚꽃이 보인다.
강아지 똥의 한 장면이 생각날 것 같지만 아직 추운 겨울이라 아직은 줄기만 있고 꽃이 피지 않았다.
돌 담벼락에 무언가 뾰족한 것으로 열심히 날짜를 새긴 흔적이 있다.
저녁시간 market kurly라는 사업체 건물 모습
삼선 3구역에 위치한 절인 정각사의 입구이다.
삼선동의 밤이다. 빛이 새는건 여전히 아쉽ㄴ다.
파를 싱싱하게 먹기 위해서인지, 다발로 묶인 파가 화분에 심어져 있다.
위에서 봐서 더 예쁜 것 같다.
무단투기를 적발하는 CCTV가 설치되어있다. 삼선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화분에 빼빼마른 가지 하나가 심어져 있다.
큰 천과 벽돌로 가려진 지붕 뒤로 다세대주택의 검정색 철제 계단이 보이고 있다.
세 명의 여성이 모여 앉아있는 모습의 벽화이다.
위험하진 않을까?
초등학교 아이들이 키 번호대로 서 있듯 화분들이 크기에 따라 서 있다.
대문 위로 커다란 화분들이 놓여 있다. 무겁지도 않은가 보다.
신이 내린 한성대학교와 함께.jpg
걸리면 당신은 죽소
어둠이 깔리는 오르막에 주황빛 불빛이 비추고 있다.
성곽마을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골목길 중에서도 아주 길고 끝이 안 보이는 듯한 골목길의 모습이다
삼선3구역, 삼선동 골목에 노인전동차가 우산에 씌어진 채로 주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