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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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뿐만 아니라 살짝 비치는 앞의 동네까지의 전경이 예쁘다.
벽돌 옆에 가지런히 돈 빌리라는 명함이 놓여있다.
이것 역시 옛스러워서 찍게됐다.
드럼통에 주차금지라고 쓰여있는것이 옛스러워서 찍어봤다.
담을 뚫은 나무의 모습이 신기하다.
나뭇가지에 전깃줄이 엉켜있어 위험해 보이는 모습이다.
시간이 흘러 기린벽화의 페인트가 벗겨진 모습이다.
삼선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여두었다.
의자와 지붕으로 이루어진 작은 쉼터이다.
누군가 모아둔 폐지가 잘 정리 되어 길가에 놓여있다.
밤이 되어 어두워진 골목의 모습이다. 안쪽에는 조명이 없어 위험해 보인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가 있다는 것을 알려 경고를 하고 있다.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성곽의 모습이다.
이 곳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제시하여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나무를 자르는 대신 나무와 맞닿는 부분의 벽돌을 쌓지 않아 함께 공존하고 있는 담벼락의 모습이다.
삼선 3구역의 유일한 카페 성곽마루를 밖에서 찍은 모습이다.
푸르른 나뭇잎과 정자를 함께 찍어 더욱 시원해보이며, 정자를 자세히 보면 누워서 잠을 청하는 시민이 보임.
삼선공원의 잔디에서 놀고 있거나 혹은 쉬고 있는 참새의 모습. 잔디와 잘 어울려 숨바꼭질을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로등이 은은하게 비춰주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벤치 모습을 담고 있다.
꽃에 둘러싸인 벤치. 꽃을 배경삼아 쉼터로써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화남이 잘 나타나는 표지판이다.
높은 나무 위에 새들이 지어놓은 둥지가 있다.
양옆으로 꽃들이 활짝 펴있고 그 중간에는 사람들이 쉴수 있는 벤치가 놓여있다.
성곽마루를 바라보며 성곽마을의풍경을 찍은 사진이다.
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그 부분을 피해 담벼락을 세운 모습이다. 환경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한성대 성곽마을의 모습이 잘 나타난다. 이 배려를 보고 나무가 고마워할 것만 같아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가파른 언덕길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의도가 불분명한 표지판도 눈에 띈다.
총무당 처마에 앉아 쉬고 있는 까치. 까치에게 총무당은 쉼터나 다름없다.
가파른 언덕길과 옆에는 옷을 말려두는 빨랫줄이 보인다. 그 밑에는 화분들이 있다.
한성대 성곽마을에 있는 카페 성곽마루를 밑에서 바라보며 찍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