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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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끝, 서로 구석을 마주보는 집의 대문이다.
건물 양식엔 큰 차이가 보이지 않지만, 왼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 아니며 오른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다. 재개발 구역의 중앙과 우측을 사이에 둔 길이다.
대문이 기울어져 있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한채 부숴져 있다.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가 눈에 띈다.
역시 길가에 널려있는 폐기물이지만, 누군가가 그냥 버리고 간 폐기물들 역시 버려져 있는 것 같다.
계단 옆에 생활 폐기물들이 널려 있다. 비단 이사를 위해 폐기하고 간 가구 등의 폐기물만은 아닌 듯 하다.
중앙 재개발 예정 구역의 시작 지점 옆쪽 계단이다.
한성대 앞 골목이다. 이주개시 공고문이 붙은 것이 눈에 띈다
빌라 뒷편, 자그마한 화단이다. 크게 쌓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폐기물이 놓여있고, 식물은 아직도 살아있다.
빌라 뒤 양갈래로 나누어진 골목길 중 오른쪽의 사진이다.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이라기보다는 빌라 사람들이 무언가를 키우거나 보관할때 쓰는 곳인 것 같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다른 빌라의 계단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만, 오르기에 가장 가파른 계단이다.
벽돌로 쌓은 화단인 것 같지만, 현재는 반쯤 무너져 있는 상태이다. 아직 식물이 자라고 있다
드물게 찾아볼 수 있는 보도블럭으로 포장된 골목이다. 다른 골목과 달리 시멘트나 흙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
두 갈래로 나뉘어진 골목길이다. 한쪽은 끝이 집의 입구로 되어있으나 한쪽은 뚫려 다른 길로 나갈 수 있다.
앞에서 볼때는 몰랐지만, 돌아서 뒤로 보면 내려앉은 부분이 있는 집이다
기존 주민들이 이사를 가며 남은 가구 폐기물들이다. 연식이 오래된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단순히 대문에 공가 안내문과 함께 닫혀져 있는 곳이 아니라, 나무 합판으로 막아진 곳의 안쪽 사진이다. 사실상 재개발 이전에도 사람이 살지 않은 듯 하다
공가 안내문이 붙어있는 집 중 대문이 열린 곳 안의 풍경이다. 보관용으로 쓰인 장독, 통과 함께 작은 계단이 보인다
ㄱ자형으로 만들어져 있는 계단이다. 상당히 낡아보이며, 집의 입구에는 공가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골목을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재개발 구역이 아닌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 중간에 길게 늘어진 나무가 시선을 끈다.
빌라가 늘어져 있는 골목이지만 특이하게도 집의 입구가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해 있다.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이다. 상당히 가파르게 되어있어 오르기 힘든 편이다
한성대 정문 밑 골목길 중 오른쪽 라인의 빌라 뒷편이다.
무단투기된 폐기물들이다. 앞쪽에는 무단투기 시 처리비용을 일괄 부담한다는 마커로 써놓은 경고문이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틈새이다.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통로로도 쓰이는 듯 하다.
밥버거 왼쪽의 집 입구로 들어가는 골목. 묘목이 놓여져 있다.
한성대 앞 골목의 가구 폐기물. 테이프로 크게 선을 쳐놓은 것이 보인다
끝이 폐기물로 막힌 골목
내려가는 골목길
학교 주변의 골목길에 있는 작은 계단이다. 계단이 없으면 올라가기 힘든 곳이라 필수적인 것 같다.
올라가는 골목 옆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