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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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가 걸려 있는 대문이다. 문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큰 대문처럼 양쪽으로 여는 형태라 신기하다.
2층까지 지어진 빌라의 1층 위 지붕이다. 위로는 2층 문이 보이고 옆으로는 1층을 위한 지붕이 나와있는 형태이다.
나무가 크게 자라나 대문 옆으로까지 나와있는 모습이다. 한눈에 띌 정도로 높다.
타 건물과 달리 망가지지 않은 지붕이지만 기와가 삐져나와 있는 것이 보인다. 몇몇 기와는 그저 지붕 위에 얹어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X자 형태로 되어있는 철창은 처음 보았기 때문에 신기했다.
계단의 콘크리트 사이로 자라난 잡초이다. 콘크리트의 단단함을 생각해보면 생명력이란 참 대단하다.
주민의 동의를 얻어 촬영되었다. 공사중인 현장 쪽으로 내려가는 주민의 모습이다.
계단 옆으로 키우는 식물들이 자라난 모양새이다. 잎이 큼지막한 것이 예쁘다.
뒤에서부터 자라 담벼락을 넘어오더니 결국 담벼락 반대면 아래까지 내려온 덩쿨이다.
담벼락 위로 쭉 자라 담벼락을 덮으려고 하는 넝쿨들이다.
계절이 맞는 지는 모르겠으나, 단풍나무의 단풍들이 위에서부터 빨갛게 변해가고 있다.
다른 철창이 있는 창문들과 같아보이면서도 다른 느낌을 가진 창문이다.
창살이 세로 형태가 아닌 가로 형태로 되어있어 신기하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나무가 올라간 지붕이다. 길고양이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였을까?
2층 창문인 것인지 방범용 창살이 없는 창문이다. 아래를 딛고 올라갈 수 있을 듯 해보여 불안해 보인다.
빌라에서 보이는 흔한 창문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방범용 철창의 형태가 눈에 띈다
지붕이 반쯤 무너져 있다. 위쪽의 기와들이 끝까지 내려오지 않고 철판 등으로 덮여 있다
울타리 위로 솟아나온 장미나무
어린 아이가 들어갈 수 있을 법한 통로이다. 빌라와 빌라 벽 사이의 통로로, 길고양이가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차량도 통행할 수 있게 만든 길이다.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오르는 것에 주의를 요해야 할 것 같다. 보행자를 위해 왼쪽에 시멘트 계단을 만든 것이 눈에 띈다.
기와지붕의 기왓장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몇몇만 남아서 기와지붕이 있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마구 끊어진 전선들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다. 옆으로는 의도를 모를 흙과 무너져 가는 지붕이 앞에 보인다.
밑에 어서오십시오 발판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옆의 화단 또한 아직 식물이 자라는 것으로 보인다.
차량 통로라기보다는 보행자 통로로 만들어놓은 길이다. 하지만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오르내리기 매우 힘들 것 같다.
옥상으로 통하는 가파른 계단이다. 올라가기 위해 밟아보았으나 발판이 당장에라도 떨어져 나갈 것만 같았다.
왼쪽은 아파트단지로 재개발구역이 아니고, 오른쪽은 빌라단지로 재개발구역인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풍경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눈에 띈다.
낮에 오면 그림자가 져있지 않고 양측이 햇빛을 받는데, 오전이기 때문에 한쪽이 그림자로 가려져있다.
골목길 안쪽에 버려진 여러 생활 폐기물이다. 누군가 먹지 않고 버려놓은듯 썩어가는 과일들이 놓여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곳이 재개발 구역이라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주는 폐기물이다.
골목길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와 보이는 풍경이다. 철조망을 쳐놓은 것이 눈에 띄고, 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