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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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이는 쉼터
성북천 옆 길가에 성북구 종량제 봉투에 담겨진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눈이 닿는 모든 곳에 코로나 19 방역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이다.
출입 금지용 경고문
곧 공사로 인하여 함께 사라질 삼선 5구역의 길거리를 밝혀주는 전등빛 사진이다. 철거 직전인 지금 묵묵히 남아서 전등은 열심히 길을 밝혀준다.
삼선시장 길목에 있는 제니 신발가게는, 여성화 위주의 구두가 많은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
향만옥 이전 안내문 공고입니다.
앙상한 성곽길의 나무. 밤이되니 음침하다.
고양이가 어슬렁이며 냇가 아래까지 내려왔다.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나 싶었지만 이내 조심스레 몸을 낮추어 물을 마신다. 성북천은 동물들의 작은 쉼터인 것이다.
창의관 2층에 설치되어 있는 사물함이다. 사물함에 여러 그림, 글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나무 등의 자연을 촬영하는 순간 가로등이 켜졌다. 길을 밝혀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도시한옥의 대문 장식과 문고리에는 식물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성북천에서 따릉이를 타는 사람들이 많고, 또 역 앞이라 유동인구가 많아 따릉이를 대여하고 반납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길가에 담배갑들이 널찍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하나씩 버려져 있다.
카메라가 좋지 못해서 빛이 새는 모습이다.
휴대폰도 수리가 필요하다
밤에 촬영한 사진이어서 그런지, 붉은 빛으로 성곽마을이 나타난다.
성북천 산책로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큰 돌벽에 노란 꽃이 풀이 피어있다. 신기하다. 벽안에 흙이 있는건가보다. 이쁘다.
최순우 옛집의 문 손잡이이다. 꽃모양이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옛 느낌이 들면서도 깔끔하게 칠해진 대문이다.
20200415 우촌관 옥상에서 찍은 재개발구역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