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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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느낌을 주는 회색빛 벽에 창문이 자리잡고 있다.
가로등이 환히 비춰주고 있지만 금방이라도 누가 튀어나올 듯한 분위기가 풍기는 밤 골목길의 모습이다.
공가로 된 이후 미처 배달되지 못한 우편물들이 쌓여있다
한 집 담벼락 안에 허리가 직각으로 꺾인 나무의 모습을 뒤로 펼쳐지는 고층아파트의 전경과 함께 넓게 담았다.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잡기위해 배출자를 확인하고 있으며,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을 알리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정각사, 낙산공원, 장수마을, 성북정보화센터 등을 알려주는 길안내 표지판이 있다.
오리가 자는 모습을 처음보는데 빠질듯 말듯 뒤뚱거리며 자고 있다
공학관 B동에서 A동을 잇는 다리이다
도란도란교의 모습이다. 높이 제한은 1.9M이다. 도란도란교에는 해당 사진과 같이 각종 현수막이 걸리기도 한다.
장수상회 간판과 쓰레기 봉투 판매소이다.
진달래꽃이 활짝 핀 의화정의 모습이다. 의화정에 대한 설명이 같이 찍혀있다. 진달래의 학명은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이다.
배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연기를 가르치는 학원이다. 성북천 늘벗다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식물의 잎사귀가 희한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중간 중간 보라색은 꽃인 듯 보인다.
최순우 옛집 마당에 놓여 있는 관련 도서들이다. 최순우 옛집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베이지색 복도의 끝 모습이다. 노란색, 베이지색이 인상적이다.
바람과 밤하늘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역시 사진보다 영상이 더 이쁘다. 오늘따라 하늘이 이쁜건지 원래 하늘이 이쁜건지 정말 하늘이 이뻤다. 삼선 5구역이 은근 높이 있다는걸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오니까 밤하늘이랑도 가까운 것 같다 .
어떤 사람인지 몰라도 노인전동차 바구니 부분에 쓰레기를 잔뜩 버려놓았다.
늘벚다리 아래 설치된 조형물의 모습이다. 그림이 그려진 작은 나무조각들이 모여 물고기의 형태를 그리고 있다.
좁은 길로 들어가는 골목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
가봐야지라고 되뇌이며 미루고 미루다 재개발로 폐점하게 되어 못가게 된 한성대 정문 골목의 한 냉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