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수업 두번째주 한성대캠퍼스에서 기록할 만한 것들을 찾아 필드레코딩을 나가고 있다. 탐구관 505호 강의실에서 낙산공원으로 향하고 있는 학생들
삼선교에서 하늘다리사이에 핀 벚꽃나무이다. 봄느낌 가득이다.
5월이 되어 푸릇푸릇한 성북천의 모습이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풀이 더 무성하게 자란듯하다.
현수막 형태의 무단투기 경고문이 강풍에 구겨져 있다.
한 집 앞에 이름은 모르지만 예쁜 분홍 꽃을 피운 나무가 자라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일종으로, 폐병으로 재활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붕어 삼형제의 나들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붕어 조형물 주변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모습을 통해 자연과 친화적인 예술 조형물을 보여준다.
붕어 삼형제의 나들이가 푸른 식물들로 덮여있는 둑방
갈라지고 틈이 생긴 작고 하얀 담벼락에 종이비행기와 두 개의 포스트잇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그 안에는 이웃과 주민을 챙기는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정말 잘 버린 모범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쓰레기가 놓여있어도 깨끗한 삼선동의 골목이다.
차마 전능함도 이곳의 이주를 막진 못한 모습
건물 사이 맑은 하늘이 보인다. 맑은 하늘이지만 장소마다, 시간마다 맑은 하늘을 바라볼 때 구름과 해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저녁하늘이다. 아직 밤하늘이 어둡지 않은 것인지 가로등이 밝게 빛나서인지는 모르겠다
지붕수리 전단지
창의관 3층, 사물함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여러 영어 글씨 그림 스티커가 붙어있다.
해가 진 저녁 한성대학교 상상관 603호의 창문을 통해 바라본 삼선 3구역이다.
노란 꽃이 자라고 있는 여러 개의 화분 옆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담긴 화분이 놓여져 있다.
공학관 가는 길 가로수 길 (오른쪽 모습)이다. 나무 옆으로 달동네와 성곽이 반겨주고 있다.
공학관 A동 지하1층 상상파크 플러스의 화이트보드 낙서이다.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코로나 19 관련 상상파크 플러스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쓴 사람의 그림도 있다.
[22.04.12]탐구관 옥상의 제비꽃의 모습이다. 민들레와 마찬가지로 저번 주에는 없었는데 이번 주에 새로 핀 것 같다.
성곽 아래 오래된 집과 새로운 집이 공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