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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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가로등이 안전하게 계단을 오를 수 있도록 해준다.
긴 골목의 끝에서 다가오는 듯한 불빛
가로등이 켜진 가파른 계단의 모습
가로등이 없어 조금 무섭고 위험해 보이는 골목이다.
이웃집 예술가 프로젝트로 소원이 적혀져 있는 벽이다.
풍경조 전시 소개 이미지
해당 골목에는 무단투기 쓰레기에 관련된 많은 경고문이 붙어 있다. 이전에 촬영한 이곳의 모습과 다르게 쓰레기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들이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모아져 봉투로 묶여있다. 장롱에도 폐기물 수거등록번호가 적혀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골목이 가로등으로 인해 주황색으로 보이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밤이 되면서 골목에 사람 한명 없어 고요한 느낌을 준다.
어둠과 빛은 서로 대비되는 존재인데, 이 골목에서는 두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낮과 달리 밤에 위에서 내려다 본 계단은 어두우면서 좀 더 위태로워 보인다.
밤이 된 골목에 가로등이 없다면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