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변화

하루의 변화

컬렉션명 : 하루의 변화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35

컬렉션 위치 :
3성북천 (2021)
물고기를 보고 집중한 학의 모습.
하얀색 오리 한 마리가 성북천을 떠다니고 있다. 사진을 찍고 난 후 다시 보니 고개를 몸 속에 파묻혔다. 3월 중순. 날이 풀린 듯 추웠던 날.
'성북천 물이 꽤 맑구나.' 생각하며 물결을 바라본 순간 물고기 떼를 발견했다. 맑은 물과 물고기
성북천 주변에 위치한 미용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간판이 참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성북천 이곳 저곳을 관찰하다 활짝 웃고 있는 그림이 가득한 벽화를 보았다. 우리는 벽화 속 그림을 따라 활짝 웃음지었다.
노을 진 성북천 물결 위에 오리 두마리가 있다. 노을과 해가 비친 물을 좋아하는 나는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그런데 너희 둘, 어디가니?
어느덧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 영화 속 청킹맨션을 연상케 하는 건물이다.
삼선교를 시작으로 성북천을 따라 걸었다. 어느덧 용문교에 다다랐다. 용문교 트럭 순대 냄새에 이끌려 올라갔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져 성북천 하늘을 이쁘게 찍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쁜 하늘에 귀여운 뭉게구름이 떠있었다.
성북천을 옆에 두고 운동한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활기찬 모습이 싱그러운 하늘과 잘 어울린다.
성북천과 성북천 보행길, 하늘
낮 성북천의 활기띈 풍경이다.
어두워진 성북천 물결에 벚꽃이 비췄다.
달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밤하늘, 그 가운데 전봇대
성북천 산책길 위로 벚꽃길이 펼쳐졌다. 성북천 풍경을 한층 더 환히 밝혀주었다.
물결을 바라보니 간판이 비춰보였다. 물결에 일렁이는 간판들.
성북천을 거닐다 초록색 마을버스를 보았다. 그들은 성북천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겠지?
꾸벅꾸벅 졸고있는 오리. 오늘도 고된 하루를 보냈구나?
거울처럼 비추어진 밤에 찍어본 물빛다리
이탈리아 음식점인데 외관이 상당히 눈에띈다.
하얀색 벚꽃이 분홍색이 되었다. 꽃의 풍성함 정도도 변화하였다. 대신 꽃 밑으로 피어난 풀은 더 풍성해진 것을 볼 수 있다.
희망의 다리의 낮과 밤 변화이다.
왼쪽 사진은 낮에 달리는 버스, 오른쪽 사진은 밤에 달리는 버스다. 하루의 가운데 있는 사람들과 하루의 끝에 있는 사람들이타고있겠지? .,
물결에도 낮과 밤의 변화가 있다. 미세한 차이지만, 밤의 물결에는 불빛들이 비쳐서 더 반짝이고 있다.
성북천 옆에 작은 술집들이 있다. 아무래도 밤의 술집 거리가 더 활기찬 느낌이다. 어두운 하늘 아래 술집 간판이 더 빛나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성북천에 일어난 계절의 변화, 꽃의 변화, 낮과 밤의 변화를 모두 볼 수 있다. 나는 벚꽃이 활짝 핀 성북천의 밤이 가장 좋다.
다리에 주차된 오토바이들이 인상적이다
오후 5시경에 찍은 모습이다 코로나에 여파인지 어느때보다 한적한 모습이다.
5시반에서 6시반사이경에 찍은 성북천에 하늘을배경으로한 사진이다 해가지고있다
낮과 밤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낮의 강 모습과 밤읜 강 모습. 돌다리 중간에서 찍음으로써 강 중앙에서 바라본 하늘과 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돌다리 주변의 풀과 나무들로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