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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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위로 솟아오른 나무
지붕 위에서 고개를 내밀고 사람을 쳐다보는 강아지들
좁은 골목길 양옆으로 오토바이 두대가 주차된 모습
최근에 지어진듯한 깔끔한 느낌의 집이다.
위에서 내려다 본 장독대 모습이다.
마을벽화지도를 보고 찾아간 초가집이다. 간단한 운동기구도 있고 쉴 공간도 있어 마을 주민들이 모이기 좋은 장소이다.
대문 양 옆으로 크고 작은 화분들이 줄지어 서있다.
마을 주민 개인이 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선 3구역은 다양한 동물들과 공생을 추구한다.
고무대야 화분에서 대파를 기르는 일상적인 모습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아무 것도 놓여있지 않은 모습
좁고 높은 계단과 핸드레일
우편물이 함 안에도 가득 차 우편함 위에마저 우편물들이 놓여 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한 좁은 길목
계단에 희미하게 글귀 몇 줄이 쓰여있다. 하상욱 시인의 [어설픈 위로받기-시로] 중 '지나고 나면 괜찮겠지만 나는 지나기 전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