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성북천가의 바위 틈 사이로 작은 크기의 노란 꽃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꽃송이 하나하나가 마치 뿔나팔같은 모양을 하고있다. 꽃의 형태를 보아 선호색속으로 추측된다.
5월의 성북천 돌담에 핀 꽃들은 대부분 큰금계국이다. 그런 노란 꽃들 사이로 갑작스럽게 자라난 빨간 개양귀비는 강한 존재감을 갖는다. 누군가가 일부러 심어놓은걸까? 어디선가 씨가 날아와 우연히 자라난 것일지도 모른다.
큰금계국과 함께 성북천 산책로 옆 돌담을 장식하는 흰 샤스타데이지 꽃들이다. 온통 노란색 꽃으로 뒤덮힌 돌담 사이로 종종 보이는 하얀 모습이 눈에 띈다.
3월까지는 형태가 훤히 드러났던 물고기 조형물이 5월이 되자 돌담에 자란 덩쿨잎에 가려졌다. 그 모습에 마치 초록색 숲속을 헤엄치는 것 같다.
성북천가에 피어있는 풀이 마치 밀과 벼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큰금계국으로 뒤덮혀 노랗게 물든 성북천 산책로와 마찬가지로 성북천 주변 땅에는 노란 고들빼기 꽃들이 가득하다. 고들빼기의 꽃은 4월에서 여름까지 피어있으며 산기슭, 들, 밭에서 자란다.
성북천 주변 들꽃들 사이로 자주빛의 조뱅이 꽃이 피었다. 개화시기는 5월에서 8월 사이다.
비슷한 크기의 노란 꽃들 사이로 하얀 개망초가 피었다. 다른 꽃들과 비교했을 때 마치 짧은 실들을 꽃아놓은 듯 유난히 얇은 꽃잎들이 특징적이다. 개망초의 이파리에 올라온 작은 벌레의 모습도 모인다.
콩다닥냉이에 작은 크기의 흰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주로 길가와 공터에 자라며 콩다닥냉이꽃은 5월에서 8월 사이에 핀다. 이름처럼 작은 꽃들이 다닥다닥 줄지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북천 산책로 돌담에 심어진 큰금계국 꽃이 만개해 온통 화사한 노란빛이다. 사람들은 활짝 핀 꽃들을 바라보며 산책로를 걷는다.
4월 초에는 꽃봉오리만 보였던 큰금계국이 꽃을 피웠다. 선명한 노란색을 띤 금계국들이 성북천 산책로의 돌담을 한가득 채우고 있다. 개화시기가 다른 여러 꽃들이 차례대로 성북천을 풍경을 메워가는 모습이 신기하다.
길가에 심어진 벚나무에 피었던 꽃들이 지고 짙은 초록색 이파리들이 무성히 자라났다.
도란도란교에서 희망의다리까지의 자연을 보여주고 있다. 한눈에 보다 해당 구간이 삼선교에서 도란도란교에 해당하는 구간보다 식물이 더 울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성북천에서 나름 쉽게 볼 수 있는 민들레 씨이다. 민들레 씨를 보니 어릴 때 후후 불며 장난을 쳤던 기억이 난다.
5월~9월에 개화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농촌 들녘에서 아주 흔하게 관찰된다고 한다.
5월 중순에 앵두나무. 3월에 분홍빛이었던 모습은 없어지고 풀의 색만 남았다.
울타리 옆의 벚나무가 봄과 다르게 푸르른 색을 띄고 있다.
성북천 둑방이 푸른 식물들로 덮여있다.
붕어 삼형제의 나들이가 푸른 식물들로 덮여있는 둑방
둑방 마가렛 옆의 개양귀비
성북천 둑방에 마가렛이 피어있다.
성북천 가에 이름 모를 나무가 우뚝 솟아있다.
성북천에 쓰러져 있는 풀들이 있다.
둑방사이사이 푸른 식물들이 있다.
성북천 냇가에 이름 모를 식물이 있다.
5월이 되어 개화시기를 맞이한 붉은색의 장미가 피어났다. 장미중에서도 대표격인 붉은 장미는 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5월이 되어 개화시기를 맞이한 분홍색의 장미가 피어났다. 장미는 특히 색이 다양한데 그중 분홍색의 장미는 감탄, 감사 등에 꽃말을 가지고 있다.
3월에는 잎 하나 없이 죽어가던것 처럼 보이던 나무가 5월을 맞이하여 잎으로 둘러싸여 생명이 넘쳐보인다.
봄에 심어진 어린 나무이다. 여름을 맞이하여 초록 싹이 나고있다.
5월을 맞이하여 성북천에 꽃들이 활짝 피어났다. 노랑색의 금계국과 흰색의 마거렛 그리고 이름모를 붉은 꽃이 모여서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