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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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주변에 있는 극단 아리랑의 사진이다. 과거부터 성북동은 예술의 중심지로, 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었다. 1933년 조직된 문학단체인 ’구인회‘와 더불어, 이상, 이태준, 정지용, 조지훈, 김유정 등 성북동과 관련된 예술가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