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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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진 문을 예쁘고 화사하게 보이려고 빨간색으로 페인트칠한 마을 주민의 마음이 보이는 문이다.
다른 집들보다 훨씬 오래되어 보이는 낡은 문의 집이다.
벽돌집에 계단을 따라 화분들이 놓아져있다.
오래되고 낡아서 곧 무너질것 같아 덧댄듯한 모습의 담벼락이다.
햇살놀이터라는 공간의 담벼락이다. 낮은 담벼락 위에 화분을 놓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다른 오래된 집들과는 달리 새로 지은 듯한 느낌과 단조워보이는 집의 대문이다.
판박이로 그린듯한 사다리차 모양이다.
집으로 가는 계단 옆에 작은 화단을 조성하여 화분들을 넣고 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스트로폼에 알수없는 초록생 생명이 자라고 있다. 그와 대조적으로 그 옆에는 화려한 화분이 있다.
노을이 지고난후 보라색 하늘에 어울리는 분홍색 꽃이 핀 화분이다.
콘크리트 벽 사이로 그 생명력을 뽑내며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사람들은 잡초라고 하지만 그 생명력과 작은 아름다움에 우리는 꽃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