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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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벽화에 '중고가전 사유'라는 낙서가 되어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4월 11일 이사를 하니 양해해 달라는 벽보이다
아직 사람이 살고있으니 쓰레기를 버리거나 물건을 훔처가지 말아달라는 벽보이다
사람이 떠나고, 쓰레기가 쌓여도, 우편물이 배달되었다.
채권에 의해 재개발 조합으로 집이 넘어가니, 홰손하거나 양도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고시이다
이사를 갔으니 우편물을 보내달라는 알림문이다
공가처리되어 잠긴 집 안으로 국회의원선거 공보물이 배송되었다
재개발에 따라 이주를 시작할것을 알리는 공고이다
버려진 가전제품을 곧 수거해 갈 것이라는 벽보이다
범죄예방 사무소가 이사를 갔으니 신문을 넣지 말라는 안내문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 앞에 쓰래기들이 버려져있다
삼선5구역 내집지킴이에서 붙인 재개발에 반대하는 벽보이다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문이다
반쯤 무너져내린 폐가이다
쓰레기가 쌓여있지만, 2층에 널려있는 빨래를 보면 사람이 아직 살고있는것 같다.
골목에 여러가지 가구쓰레기들이 버려져있는 모습이다. 이주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들로 더러워진 거리로 인하여 눈살이 찌푸려진다.
한성대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식당인 윤가네의 모습
철거로 인하여 사람들이 없어지고 집이 없어져 상자 속에서 지내는 고양이 꽉까이다. 학교 개강을 하면 등교를 하는 사람들이 한번씩은 관심을 가져주었었는데 오프라인 개강이 밀리고 재개발로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서 꽉까가 많이 외로운 것같았다. 그 도도한 고양이가 사진을…
공가안내문이 붙은 대문이다.
오래된 대문에 공가안내문이 붙어있다.
공가안내문이 붙어있는 집과 건물 사이에 가구가 끼워져있다.
그동안 대학분식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가게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에서 촬영한 삼선5구역의 전경이다.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에서 촬영한 삼선5구역과 그 너머에 있는 건물들의 모습이다.
삼선5구역의 다양한 옥상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삼선5구역 내에 있는 계단이다. 양 옆으로 식믈이 잘 자라있다.
너머로는 구세군 돈암교회가 보인다.
쓰레기가 높이 쌓여있어 쪽문이 막혀있는 모습이다.
문이 뜯어져 있어 음산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