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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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특징은 각기 다른데, 이 골목의 경우 점점 갈수록 좁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좁은 골목 속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정말 위태로워 보인다. 이러한 위태로움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깨끗한 흰 벽과 함께 가파른 계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은 서로 대조되는 것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것 같다.
세 명의 여성이 모여 앉아있는 모습의 벽화이다.
삼선 3구역에 위치한 절인 정각사의 입구이다.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성북이라는 글자와 대조된다.
아주 가파른 계단이다. 이 마을의 주 연령층이 어르신분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꽤나 위험해보인다.
길가에 연탄재가 버려져있다. 이 마을에는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주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방차가 들어올 수 없는 작은 골목길이 많아 소화기가 설치되어있다.
정각사의 문패, 불상과 탑, 미래탑, 삼존불이다.
나뭇가지에 전깃줄이 엉켜있어 위험해 보이는 모습이다.
시간이 흘러 기린벽화의 페인트가 벗겨진 모습이다.
삼선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여두었다.
의자와 지붕으로 이루어진 작은 쉼터이다.
누군가 모아둔 폐지가 잘 정리 되어 길가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