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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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21시 이후 낙산공원 이후 기타 사진 삼군부총무당 자연물 삼선어린이집입구 삼선동1가 불꺼진건물
가게 이전 메시지와 함께 연락처와 찾아오는 길을 그려놓았다.
재개발 관련 각종 비용에 대해 항의하는 주민의 글
우편함이 없는 집의 대문 손잡이에 각종 편지들이 아무렇게나 쌓여있다.
우체통이 따로 없어서 창문에 우편물을 넣어달라고 적어놓았다.
우편함에 선거관련 우편물이 있는 모습이다. 이전된 주소로 와야하는데 잘못 온것으로 보인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그 소리이다.
여러 갈래의 전깃줄 사이로 밤 하늘이 컴컴히 보인다.
쓰레기가 널부러져있지만 개의치 않고 나무는 무성히 자라고 있다.
20200424 21시 이후의 낙산공원에서 길을 따라서 본 삼선5구역 재개발예정구역 초반엔 숲, 이후로는 계속 주택가이다 장수마을 주택가는 대부분 기와를 얹은 전통가옥이며 계단과 계단으로 연결되어있다
굉장히 촘촘해서 경사진 비탈길처럼 보이는 계단이다. 삼선 5구역에는 비탈길에 지어져 1층과 2층이 불분명한 집들이 많다.
동네 집들이 내려다보이는 비탈길이다. 경사가 심해서 눈내린 겨울에는 지나가기 힘들었을 것 같다.
20200424 21시 이후 상상관 옥상에서 바라본 성곽 주변 성벽에 조명을 비춰서 야경이 돋보인다 그러나 가운데 정비된 길이 아닌 재개발 예정 구역의 주택가로 조금만 들어가도 길을 잃기 쉽다 장수마을
칠이 벗겨진 담벼락은 허름하지만, 주황색 벽, 옥색 대문, 파란색 계단이 골목을 알록달록 꾸며준다.
구름이 있는 듯 없는 듯 있다. 참 맑은 날씨다. 따사로운 햇빛을 막아줄 구름없는..
탐구관으로 가는 지름길에 있는 계단을 올라 찍은 사진이다. 자주 다니던 길인데, 골목으로 이어지는 계단인 줄 몰랐다.
20200424 21시 이후의 삼선5구역 재개발예정구역 재개발 확정 이전의 거리와 다르게 불이 밝혀진 구역이 적다 주변의 비재개발구역과 대비되어보인다 우촌관 옥상에서 촬영
가로등 아래에 작은 풀이 있다. 엄청 작다. 풀의 친구들이 없이 혼자 가로등 아래를 지키고 있다.
무너지는 담벽 앞에 나무 한 그루가 지키고있다. 그옆에는 돌담에 풀도 자라고 있다. 저 나무는 풀 덕분에 외롭지 않을 것 같다.
나무 아래 쓰레기가 모두 모여있다. 여기서 정모를 하는건지 왜 여기 있을까 자세히 보니 모두 생활쓰레기 같다. 이사하면서 모두 버리고 간 것이다.. 속상하다
지붕위에 이쁘게 구름이 앉아있다. 밤 구름은 또 느낌이 다른 것 같다.
큰 나무 아래에 쓰레기 더미가 있다. 왜 사람들은 나무아래 쓰레기를 놓는지 모르겠다.
투기금지와 풀이 같이있다. 저 노란색이 없었으면 뒤에 멋진 배경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노란색으로 풀보다 더 튀어서 풀을 찾는 나만 발견했을것 같다.
삼선5구역 이주비 접수 장소 안내 현수막이 재개발 대상 빌딩 건물 벽에 붙어있다.
바람과 밤하늘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역시 사진보다 영상이 더 이쁘다. 오늘따라 하늘이 이쁜건지 원래 하늘이 이쁜건지 정말 하늘이 이뻤다. 삼선 5구역이 은근 높이 있다는걸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오니까 밤하늘이랑도 가까운 것 같다 .
길에 엄청 작은 풀이 있다. 너무 작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뒤에 생수병 보면 얼마나 작은지 가늠이 된다. 정말작아 귀엽다.
큰 옥상, 작은 옥상 모습이 전부 다 달라요!
집 벽에 담쟁이 넝굴이 자라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집 만의 매력이 있는데 이런 집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들어서는게 속상하다
담장 위에 빼꼼 머리를 내밀었다. 아래 쓰레기가 있다는 걸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