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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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꽃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참 예뻤다.
3월 초에 찍을때와는 다르게 나무가 예뻐졌다.
꽃들이 참 많다.
아직 펴지지 않았는데도 예쁘다.
무슨 나무길래 아직도 새 잎이 돋아나지 않았을까?
아직 흙 위에 잡초만 무성하다. 옷걸이도 보인다.
무슨 나무일까?
단풍나무 잎처럼 생긴 것이다.
대기하고 있다가 잡아야겠다.
걸리면 당신은 죽소
신이 내린 한성대학교와 함께.jpg
위험하진 않을까?
위에서 봐서 더 예쁜 것 같다.
삼선동의 밤이다. 빛이 새는건 여전히 아쉽ㄴ다.
빛이 새도 예쁜 마을 삼선 3구역
카메라가 좋지 못해서 빛이 새는 모습이다.
그것은 바로 서울성곽길
이미 끝난 빛 전시 '빛'. 난 잘 다녀왔다.
내가 봐도 참 잘찍었다.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성곽마루의 반대편에 있는 성곽이다.
빛이 비춰진 성곽마루이다.
90도 회전한 성곽마루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