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참새들이 서로 쫓아다니고 풀 사이를 지나가며 놀고 있다. 영상에서 들리는 소리는 마치 서로를 부르는 소리처럼 들린다.
항상 전깃줄 위나 높은 집의 창문 등 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참새를 가까이서 찍은 것이다. 여러마리의 참새들이 무리지으며 풀을 뜯고 서로를 종종 따라다니면서 놀고 있었다
자연 사진 찍던 중 참새가 내려왔다. 참새가 자기 찍어달라고 하듯이. 귀엽다. 이 주변은 다른 곳보다 새소리가 많이 났다.
앞서 찍었던 전깃줄 위에 앉아있는 참새를 다른 각도에서 찍은 것이다.
계속 돌아다니던 참새가 잠시 전깃줄에 앉아서 쉬는 중이다. 원래 여러마리 같이 움직은데 비가 왔었던 날이라 조금씩 흩어져 있는 듯 하다.
비가 온 뒤에 참새가 지저귀는 소리이다. 모습을 직접 포착하기는 어렵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소리를 내고 있다. 가끔가다 들려오는 새소리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찍고 있었는데 새가 위에 와서 지저귀고 있다.
나무 속에 숨어있단 날아가는 참새와 건물의 난간에 앉아있는 참새가 같이 찍혔다.
나무 속에 참새가 숨어서 울고 있다. 생각보다 소리가 높고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