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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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5구역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밤하늘을 바라봤다. 구름과 가까운것 처럼 느껴진다. 좋다. 밤하늘이 이렇게 이뻤나 생각이 든다. 옆에서는 바람에 나무가 흩날린다.
햇살이 구름에 가려져서 어두워보이는 삼선5구역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날은 날씨가 매우 좋았다. 햇살이 온전히 비추지 못하고 있는 삼선5구역의 모습은 한편으로는 쓸쓸해보이기도 하였다.
건물 사이 맑은 하늘이 보인다. 맑은 하늘이지만 장소마다, 시간마다 맑은 하늘을 바라볼 때 구름과 해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골목길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눈이 너무 부셨었다. 바로 위에 햇살이 강하게 빛나고 있었다. 재개발이 끝나도 우리가 이렇게 밝은 햇살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가 남아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한성대학교 데스로드쪽 재개발 예정지를 걸어내려오다 찍은 것이다. 밤이라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다. 담쟁이덩굴과 담벼락 위로 장미꽃이 보인다. 가로등 불빛과 장미꽃에서 오는 은은한 분위기가 있다.
삼선5구역 계단 위에서 바라본 야경 해가 완전히 져서 깜깜해지고 하늘이 회색빛으로 보인다. 건너편 재개발 장소가 아닌 곳 건물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 야경이 멋있었지만 이곳에서는 한동안 새어나올 불빛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이상했다.
삼선5구역의 밤 양쪽으로 재개발 예정 건물이라 불이 켜져있는 집이 하나도 없다. 아직 완전히 깜깜해지지 않아서 하늘이 분홍색, 보라색이 섞인 오묘한 빛을 띤다.
어느새 하늘이 어둑어둑해져 가로등에 불빛이 들어왔다. 밤하늘이 보라색으로 보인다. 카메라에 보라색 하늘의 아름다움이 다 안담겨서 아쉽다.
해가 지기 30분 전에 찍은 삼선5구역의 하늘 왠지 하늘이 흐린 거 같아 보였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밤하늘과 가로등의 모습 밤하늘이 어둡다. 밤길이라 골목골목이 조금 무서웠다. 그런 골목 사이를 가로등 1개가 환하게 비추고 있다.
삼선5구역 삼선제일교회에서 부터 내려오는 길에 찍은 푸른하늘과 회색담벼락의 모습 푸른 하늘에 전깃줄이 드리워져 있다. 담벼락 옆 재개발 예정 건물 대문에 검은색 의자가 나와있다. 이 집에 살던 주인이 두고 간 의자인 것 같다.
노을이 지면서 생긴 나무의 그림자의 모습이다.
저물어가는 햇빛은 받고있는 삼선 5구역의 어느 저택에 있는 소나무이다.
재개발 구역 경계인 법화사 정류장 앞에서 바라본 삼선 5구역의 오후 모습이다. 해가 저물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밝은 모습이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저녁하늘이다. 아직 밤하늘이 어둡지 않은 것인지 가로등이 밝게 빛나서인지는 모르겠다
저녁하늘을 밝히는 교회의 십자가와 어둡지만 형태만 보이는 나무의 모습이다.
재개발 지역 중 지대가 높은 곳에서 본 저녁하늘의 모습이다. 이곳의 집들은 다들 낮고 붙어있다.
저녁하늘을 찍으려고 하늘을 보니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동영상을 찍을껄 그랬다. 아쉽지만 나무의 역동적인 모습과 저녁하늘의 모습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재개발 경계면에서 바라본 삼선 5구역의 저녁 하늘 모습이다. 멀리에 도성과 산도 보인다.
한성대학교 정문에서 내려오면 정문을 향해 바라본 하늘의 모습이다. 8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해가 길어져 아직까지 하늘이 캄캄하지는 않았다.
길거리에 가로등이 밝게 빛나고 있어서 밤하늘 사진을 촬영하면 실제보다 밝게 나온다.
삼선 5구역이 내보이는 곳에서의 밤하늘사진이다. 가로등이 밝게 빛나고 있지만 어두워진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계단을 올라가며 본 삼선 5구역의 밤하늘모습이다. 가로등이 밝게 길을 비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는 다 졌지만 하늘이 완전히 까맣지 않고 약간 보라빛인 것을 볼 수 있다.
삼선 5구역의 전선줄이 아래로 점점 내려오는 기분이 든다. 하늘사진을 찍고 보니 전선줄밖에 보이지 않는다.
옛지붕 위에 잡초가 자라고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이 잡초들은 명당을 잡은듯하다.
삼선 5구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늘사진을 촬영하다가 찍힌 옛 지붕의 모습이 보인다.
삼선 5구역을 내려다 보면서 보이는 하늘의 모습이다.
낮에 찍은 우촌관의 모습이다. 푸른 하늘이 보이고 철조망으로 싸여있는 우촌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울창한 나무들과 덩굴을 조금 더 가까이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빽빽하게 모여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좋다. 하늘이 맑고 구름이 이쁘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