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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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을 걷다보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곳에 풀이 자라고 있다.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간 사람을 찾는 전단지이다. 내용이 참 살벌하다.
이곳에도, 저곳에도 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말그대로 공간 위 공간이다.
오랫동안 열지않고 닫혀있는 가게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