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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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이 추워서 그런지 붉은 화분 속 식물들이 메말라 있다.
삼선 3구역의 수많은 건물 중 모서리가 뾰족하게 생긴 독특한 건물이다.
한 건물의 뒤편에 많은 벽돌들이 가지런하게 쌓아 올려져 있다.
사진의 저작권자가 유치원도 다니기 이전 살던 집의 대문과 유사하게 생긴 대문이다.
한 집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의 CCTV 이미지와 제보를 바란다는 종이가 부착되어 있다.
성곽마을에서 본 가장 작은문. 무슨 문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