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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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중간에 있던 작은 문
주차되어 있던 노란 스쿠터
3월 총무당의 모습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고문, 안내문으로 빽빽한 대문
대문 앞에 내어 놓은 알록달록한 꽃들
삼선동 3가의 새 건물. 확실히 마을의 다른 집들과 다르게 높고 똑바르게 지어졌다. 멀리서 보면 혼자만 툭 튀어나와보이지 않을까.
노출 돌계단이 있는 집. 대문과 울타리벽이 너무 높아서 아래에도 문이 있는지 보이지않았다.
삼선동 3가의 화이트빌 간판. 시간이 지나면서 화이트'빌'의 ㅣ,ㄹ이 사라져서 화이트 ㅂ이 됐다.
삼선동 3가의 용궁빌라트. 다른 곳은 다 그냥 빌라, 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빌라+아파트인 빌라트라고 이름을 붙여서 차별화를 하려고 한 것 같다. 마을 안의 다른 빌라들 보다 조금 더 큰 것 같기도 하다.
빌라 벽에 매달려있는 실외기.
그렇게 새 것 같지는 않지만 다른 집의 문보다는 확실히 화려한 대문이다. 조각이 되어있는 다른 대문들은 거의 학이나 소나무처럼 한국적인 것이 있는데 이곳은 조금 이국적인 조각이 들어가있다.
삼선동 3가의 경사진길. 건물의 페인트가 벗겨진 모습에서 동네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문 앞 주차 금지라고 된 곳에 낡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있다. 빛이 조금 바랜 하얀 오토바이에 붙여놓은 청테이프가 아디다스 삼선 로고 처럼 보인다. 대문은 특이하게 도로명 주소 표지판이 붙어있지않고 주차금지 안내와 함께 종이에 적혀서 붙어있다.
빌라에 햇빛이 든다.
삼선동의 골목에 빛이 들고있다. 햇빛이 비춰지니 건물의 벗겨진 페인트가 더욱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벽돌로 성같은 모양으로 만든 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