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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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나란히 놓아 알록달록하게, 벽지를 베이지색으로 덧칠해 환하게 한 담벼락이다.
관리가 되지 않는 듯한 멋을 살린 넝쿨쳐진 벽의 창문이다.
창살같이 날카로운 모양을 하고 있는 담장이다.
하늘을 찌르듯이 높은 담장의 모습이다.
살고 있던 주민이 떠나 아무도 없는 음산한 기운을 내는 창문이다.
낡아진 문을 예쁘고 화사하게 보이려고 빨간색으로 페인트칠한 마을 주민의 마음이 보이는 문이다.
다른 집들보다 훨씬 오래되어 보이는 낡은 문의 집이다.
오래되고 낡아서 곧 무너질것 같아 덧댄듯한 모습의 담벼락이다.
다른 오래된 집들과는 달리 새로 지은 듯한 느낌과 단조워보이는 집의 대문이다.
판박이로 그린듯한 사다리차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