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걸음마다 피어나는 기억

우리의 걸음마다 피어나는 기억

성북천 가게들을 담은 기억을 되짚을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입니다.

한성대 학생들의 등굣길과 하굣길을 함께 걸어봅시다.

한성대 학생들은 성북천의 가게에 많은 기억을 남기고 갑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동아리 회식, 종강 이후에 마시는 술 한잔. 

졸업 이후에도 종종 기억나리라 생각합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는 말이 있죠? 

이 익숙하지만 소중한 장소들은 세월에 발맞추어 서서히 변해갑니다.

이미 수차례 가게가 변한 곳도 있고요, 

완전히 사라져 버린 가게도 존재합니다.

 

한성대학생들과 성북천 주민분들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저희가 나섰습니다!

 

 

성북천의 양쪽 길에는 주로 식당이나 주점이 많은데요,

 정말 오래전부터 성북천을 지킨 가게들부터 

최근 새롭게 생긴 가게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이외에도 양장점과 화원, 헬스장과 합주실까지 

한성대 학생분들의 다양한 기억을 담은 가게도 있죠.

 

저희는 이런 가게들의 낮과 밤의 모습,

 그리고 과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열심히 걸으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보다 다채로운 전시가 되시리라 자신합니다!

 

curation: 권현섭, 박동식, 변지현


 

, 마침 등교하는 한 한성인이 있네요?

 

한성인과 함께 다양한 기억을 담은 성북천의 가게들을 보며 걸어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