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만남

만남이라는 하나의 주제와 역사, 사람, 나, 우리라는 4가지 관점.

마을 속으로 직접 들어가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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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당은 조선시대 군무를 총괄하던 삼군부청사의 중심이 되는 본전이다.

원래는 지금의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자리에 있었지만, 1930년에 성북구 돈암동 자리로 옮겨왔다.

총무당은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이 집권한 뒤 청헌당, 덕의당과  함께 1868년(고종 5년)에 세워졌다.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관아 건물 양식이며, 1978년에 서울시유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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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당은 삼선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는데, 푸르른 삼선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간 총무당

총무당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절로 경건해진다.

푸르른 자연 속에 화려하지 않은, 고즈넉하지만,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는 기품있는 모습

그리고 자연과 조화가 역사 속의 한 장면처럼 총무당의 멋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삼선유치원의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꼬마 아이들은 총무당 앞 잔디밭을 마치 자신의 집 앞마당인 것처럼 뛰어다니며 자연스럽게 역사와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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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집에서 쉬는 시간보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긴 날이 있다.

가끔 학업에 지쳐 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답답할때 삼선공원으로 나가 시원한 공기와 함께 총무당을 바라보며 역사와 마주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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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삼선 3구역 마을 안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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