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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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컴퓨터 실습실과는 다르게 계단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높낮이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뒤쪽에서도 앞이 잘 보이는 효과를 띈다.
성북천에서 노을을 바라보았다. 노을 탓인지 성북천도 붉게 빛나고 있다. 이 때의 믈의 색은 주황색이다. 같은 성북천이라 하더라도 시각에 따라 그 색이 시시각각 변한다.
비 오는 날 풀에 맺혀 있는 물방울이다. 풀의 정확한 이름은 파악할 수 없으나 마치 그림처럼 물방울이 풀 위에 얹혀 있다.
2007년 한성대 진리관을 기록한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2022년 진리관의 외관의 모습이다. 진리관 건물 자체의 형태는 거의 유사하지만 2007년에는 흙으로만 조성이 되었던 진리관 앞 운동장에는 2022년 현재 잔디밭과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야외 벤치와 테이블이…
원래 강아지 벽화가 있던 벽이었는데 박스 쓰레기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예쁜 곳이라도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투기되어있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나타내어주는 잠재적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난간에 붙어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이다.
주민의 소원이 벽화에 적혀있다.
본인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고 무단으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깨끗한 삼선마을 골목의 모습이다.
한성대 주변에 있던 분식집이다.
성북천 곳곳에 시민들이 길고양이를 위해 만든 간이 보금자리가 있다.
장수마을 비석을 기점으로 길이 성곽에 가까워지는 길과 그 밑의 동네 길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이주민들이 키웠던 화분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화분들에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있다. 과연 이 화분의 주인은 이를 화분의 용도로 사용했던 것일까 ? 나는 쓰레기 등 다양한 잡동사니를 넣었던 바구니에 잡초가 자란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둘기 쉼터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북정마을 주민분들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와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성북동에서 그 경치를 보면 아래로는 성북동의 전경이 위로는 성곽길이 보이기 때문에 성북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쉼터라 할 수…
범죄예방 사무소가 이사를 갔으니 신문을 넣지 말라는 안내문이다
1960년대 한성여중고의 전경이다.
창문 유리에 거미줄 모양이 그려져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같기도 하다.
봄에 심어진 어린 나무이다. 여름을 맞이하여 초록 싹이 나고있다.
베이지색 복도의 끝 모습이다. 노란색, 베이지색이 인상적이다.
탐구관 3층의 303호 강의실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야경이다. 어두운 밤에도 밝게 빛나는 연구관과 진리관이 보인다.
모든 풀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는 시점에, 유독 성장이 느린 친구가 있다. 무엇이 나올 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더 아름다운 것을 보여줄려고 느린 것이 아닐까?
김내성 작가가 1954년 경향신문에 연재한 은 10년 전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이 10년 후 결혼식장에서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의 하권에는 결투를 위해 성북동으로 향하는 두 인물이 등장한다. 인물들은 창경원 앞, 동소문 고개를 지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다. 영상 잘 나오라고 불을 켜주시던 사장님.
흡연공간 옆 벚나무와 개나리가 동시에 꽃이 피었다. 밤에 찍은 사진이다. 개나리의 학명은 Forsythia koreana NAKAI이고 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MAX). WILS.이다.
이 골목길에는 화재재난 관련 물품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차량이 들어오기 쉽지 않은 좁은 골목길이니 만큼 많이 배치되어 있는 걸로 유추해볼 수 있다.
선잠박물관 낮 전경을 좌측에서 세로로 촬영한 사진이다.
한성대를 풍경으로 담아, 한성대 옆 한성대성곽마을 주민들끼리의 소통을 담은 담벼락 벽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