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광장의 난간 앞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왼쪽으로는 운동기구가 위치해 있고, 운동기구들을 지나면 산책로가 길게 펼쳐져 있다.
성북천을 걸으며 개나리 같은데 개나리가 아닌 꽃을 발견했다. 지나가는 어르신분들께 여쭤보니 영춘화란다!
참고로 영춘화는 중국 꽃이다.
개나리와 다른 점은 잎이 6개이고 꽃잎의 생김새가 둥글다는 것이다.
비가 오는 날의 성북천의 모습을 분수광장에서 내려다 보았다. 비가 오는 탓인지 산책로에는 사람이 없다.
걷고 싶고, 뛰고 싶어지는 성북천 산책로의 모습이다.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 산책하는 사람도, 음악을 들으며 뛰는 사람도 있다.
3월말까지만 해도 분홍빛으로 물든 성북천이었는데 비도 내려서인지 벚꽃이 남아 있지 않다. 성북천은 벌써 여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3월 말에 '무궁화 성장일기1' 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이 한 장 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초록 잎사귀가 나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성북천 산책로를 지나다니며 이 무궁화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지난 3월 말에 '샤스타데이지의 성장일기1'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등록했다. 그동안 샤스타데이지의 모습에는 크게 변화가 생겨났다. 초록색의 풀잎만 나 있던 샤스타데이지는 밝게 꽃을 피워냈다. 그리고 그 위에 파리도 두 마리 앉아 있다.
5월~6월에 피어나는 식물로 원산지는 유럽이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80cm 정도로 자란다고 한다.
물 속을 유유히 걷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이다. 왜가리의 다리를 기준으로 아래에 있는 물을 보면 상당히 투명하다. 물이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월에 도란도란교에서 본 성북천의 풍경이다. 왼쪽에 금계국이 점점이 보이는데 이 구간이 특히 금계국이 많은 구간이다.
늘벚다리에서 내려다 본 성북천이 흐르는 모습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록 빛깔의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다.
비 오는 날 풀에 맺혀 있는 물방울이다. 풀의 정확한 이름은 파악할 수 없으나 마치 그림처럼 물방울이 풀 위에 얹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