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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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동 마을에 있는 알림 게시판이다.
드럼통에 주차금지라고 쓰여있는것이 옛스러워서 찍어봤다.
문이 뜯어져 있어 음산해 보인다.
석가탄신일 행사를 알리는 큰 조형물
반대편 풀숲을 지나던 고양이를 발견했다. 삼색의 털이 인상깊었던 고양이,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우편함 위에 우편물 뿐만 아니라 코드전선 같은 것도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어수선해 보인다.
2022년 진리관의 우측 모습이다. 과거 1958년 준공 당시 한성여고의 건물로 사용되던 진리관은 1964년에 3층 건물을 4층으로 증축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예초를 직접 하고 있는 분들으 모습이다. 성북천이 변화하고 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신호등이 불빛에 의하여 성북천의 특정 부분이 붉은색이 되었다.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다는 황해도떡집이다. 자랑스럽게 걸린 사진들을 보면 생활의 달인 이외에도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처럼 보인다.
재개발 공고가 붙은 집 안쪽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와 꽃들. 주인도 없이 울창하게 자라는 나무들이 싱그러운 느낌과 안쓰러운 마음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빨간색 분홍색 철쭉이 예쁘다.
희망의 다리에서 삼선교 방향으로 바라본 성북천의 풍경이다.
한성대학교 운동장 모습이다. 연구관과 상상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학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열심히 나랃 플에 잠시 쉬고 있는 나비들
곧 공사로 인하여 함께 사라질 삼선 5구역의 길거리를 밝혀주는 전등빛 사진이다. 철거 직전인 지금 묵묵히 남아서 전등은 열심히 길을 밝혀준다.
무단투기 관련 경고문 앞에는 버려진 쓰레기들이 있다.
삼선동 어느 집과 그곳에 잘 어울리는 꽃이 피어있다.
송사리의 여정이 있는 둑방이 푸른 식물들로 덮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