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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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성곽마루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의 모습이다.
월요일이 아쉽게도 휴업일인 성곽마루이다.
카페 성곽마루를 오른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한번 더 찍었는데 또 흐리게 나왔다.
좋은일 하시는 분이다.
날이 풀리기 이전, 앙상한 나무와 성곽 밑으로 펼쳐진 길의 모습이다.
회색 담장과 계단이 삼선마을의 오랜 역사와 세월을 나타내어 주는 것만 같다. 옛 주택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것 같은 집들도 그 정취를 더해준다.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서울 게스트하우스를 좌측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그 너머로 한성대학교의 모습도 약간 보이고 있다.
항아리의 개수를 보니 몇년간은 반찬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맑은 하늘 아래 서울 게스트하우스를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게스트하우스 입구 사이로 고층아파트의 전경도 보이고 있다.
그니까 차를 대지 마세요
성북구 삼선동1가의 어느 골목에서 지켜본 자랑스러운 서울의 중심, 한성대학교다.
아주 좁은 골목에 놓인 작은 계단과 그 밑으로 골목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인터넷 속도도 빨라질까..?
혹시 비밀통로로 이어지진않을까?
삼선3구역 좁은 골목에 위치한 어느 집 담벼락의 페인트가 세월에 휩쓸려 녹아 없어졌다.
쓰레기는 본인 집앞에 놔야한다.
갈라지고 틈이 생긴 작고 하얀 담벼락에 종이비행기와 두 개의 포스트잇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그 안에는 이웃과 주민을 챙기는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문만 특히 더 낡은것같다.
사람은 없는 듯 했다.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어울리는 모습.
리모델링이 시급하다.
장수마을 비석을 기점으로 길이 성곽에 가까워지는 길과 그 밑의 동네 길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넘어가지 말라고 해놓은 것이다. 옛날 소주병색인것으로 보아 세월이 꽤 된 것 같다.
벽에 감자인지 무엇인지를 빚고 있는 아낙네들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그 앞에 주황색 훌라후프가 놓여져 있다.
나무와 성곽이 일렬로 평행하다.
옆에 지나가는데 등골이 오싹했다.
맑은 하늘 아래 놓인 성곽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