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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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수리는 이분이 독점하실듯 싶다.
'주차금지' 경고문을 써놓은 드럼통이 삼선3구역 골목에 놓여있다. 이는 이 드럼통을 두기 전에 주차문제가 심각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삼선 3구역의 한 집에서 여러 색의 꽃을 화분에 꽂아 기르고 있는 모습이다.
밤에 가서 처음 찍은 사진이다.
눈이오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구조물이다. 친환경이라한다.
'주차금지' 문구가 쓰여있는 드럼통에 음료병 쓰레기를 버리고 간 흔적이다.
빗자루보다도 길이가 짧아보이는 아주 작은 대문의 모습이다.
험난한 우리집의 밤 버전이다. 이러니까 더 운치있어보인다.
동네에 위치한 보성식자재 가게의 외관이다.
마을 쉼터의 밤버전이다. 밤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
의자가 불쌍하다. 아무도 앉지않는다.
동네의 한 길 끝에 놓인 붉은색 계단의 모습이다.
격렬하게 주차금지를 외치고있다.
삼선3구역의 어느 골목에서 바라본 끝없는 집의 행렬이다. 집이 하나하나 모여 마을을 이룬 모습이 멋지다.
매일매일 걸려있겠지 아마?
동네의 한 길 끝에 놓인 붉은색 계단을 가까이에서 담았다.
아까 그 집은 바로 집 수리 전문점이었다.
성곽 근처 길가에 삼선동의 마을알림방이 놓여 있어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다.
하루종일 불 켜놓으면 전기세 많이 나온다.
하늘은 맑지만 아직 날씨가 추워 성곽 근처 나무들이 앙상한 모습을 띄고 있다.
어느 붉은 건물에 귀여운 강아지 벽화 그림이 그려져있다. 밑에 보이는 '일수'라는 글자는 강아지 이름이 아니라, 대부업자의 일수 명함이다.
카페 성곽마루의 외관을 왼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카로에프가 뭔진 몰라도 찍어봤다.
밤에 찍으니까 더 멋있다. 하지만 들어가고싶지는 않다. 무섭다.
삼선3구역의 좁은 골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앙상한 성곽길의 나무. 밤이되니 음침하다.
삼선3구역 어느 집의 마당이다. 볕이 잘 들어 화분의 풀들도 빠짝 일어서있다.
어느 골목의 집 대문 앞에 '개조심'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사진을 촬영하여 기록을 남길 때도 눈 한번 마주쳤다가 마당에 있던 이 집 강아지가 무섭게 짖었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