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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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공원의 잔디에서 놀고 있거나 혹은 쉬고 있는 참새의 모습. 잔디와 잘 어울려 숨바꼭질을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푸르른 나뭇잎과 정자를 함께 찍어 더욱 시원해보이며, 정자를 자세히 보면 누워서 잠을 청하는 시민이 보임.
삼선 3구역의 유일한 카페 성곽마루를 밖에서 찍은 모습이다.
나무를 자르는 대신 나무와 맞닿는 부분의 벽돌을 쌓지 않아 함께 공존하고 있는 담벼락의 모습이다.
이 곳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제시하여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성곽의 모습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CCTV가 있다는 것을 알려 경고를 하고 있다.
밤이 되어 어두워진 골목의 모습이다. 안쪽에는 조명이 없어 위험해 보인다.
누군가 모아둔 폐지가 잘 정리 되어 길가에 놓여있다.
의자와 지붕으로 이루어진 작은 쉼터이다.
삼선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여두었다.
시간이 흘러 기린벽화의 페인트가 벗겨진 모습이다.
나뭇가지에 전깃줄이 엉켜있어 위험해 보이는 모습이다.
담을 뚫은 나무의 모습이 신기하다.
드럼통에 주차금지라고 쓰여있는것이 옛스러워서 찍어봤다.
이것 역시 옛스러워서 찍게됐다.
벽돌 옆에 가지런히 돈 빌리라는 명함이 놓여있다.
이 골목뿐만 아니라 살짝 비치는 앞의 동네까지의 전경이 예쁘다.
"폭력보다는 대화로써 그들의 고충을 알아봅시다" 삼선동 어느 골목에 폭력을 근절하고 대화를 지향하는 청소년 고민 상담 안내판이 붙어져 있다.
삼선동 어느 담벼락 옆에 주차되어 있는 연베이지색 에쿠스다.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개가 사납다.
정말 낡았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한다면?
밤에 내가 이 골목을 간다면 뛰어서 돌파할 것이다.
3월, 아직은 추운 초 봄에 찍은 -삼선3구역에 자리잡은- 성곽마루의 모습이다.
폐업한 카페 안에 덩그러니 남겨있는 재떨이이다.
폐업한 카페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메뉴판
초봄이라 아직 앙상한 나무들이 성곽을 지키고있다.
3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탓에 아직은 앙상한 성곽마루의 화분이다.
봄이 다가올 시기라서 붙여놓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