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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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기와지붕은 그대로 유지하고, 빗물받이를 설치하고 대문은 현대식으로 개조한 모습이다.
이전한 그란데의 입간판이다. 인스타에 올리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전한 그란데의 입간판이다.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즐비해있다. 에이드가 정말 시원해 보인다.
굳이 종업원에게 주문을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이다.
이전한 그란데 내부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손님이 없는 틈을타 사진을 찍었다. 내부가 분위기 있는게 이성친구와 데이트하고 싶은 카페이다
삼선5구역에서 일산 웨스턴돔으로 이전한 카페 그란데이다. 분위기는 카페로 손님이 많은거 같다.
어느 주택 바로 옆에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집을 짓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나무일지 궁금해진다.
삭막한 느낌을 주는 회색빛 벽에 창문이 자리잡고 있다.
위쪽으로 나있는 커다란 창문에 하늘이 비치고 있다. 벽에는 덩굴식물이 자라고 있다.
지붕 위에 고양이 두 마리가 앉아 있다. 어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인 것 같다.
빨간 지붕에 멋진 문양이 새겨져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꽃은 무궁화 모양인 것 같다.
한 집의 외벽에 아주 작은 창문이 나있다. 어떤 공간으로 이어진 창문인지 궁금하다.
빨간 지붕 위에 버려진 의자가 놓여 있다. 깨끗하고 온전한 지붕과 뒤집혀있는 망가진 의자가 어울리지 않는다.
초등학생쯤 된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이다.
초록빛 지붕 너머로 아파트가 보인다. 지붕은 사라지겠지만, 아파트는 그대로 있을 것이다.
한성회 세꼬시의 메뉴판이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활어회라 그런지 가격이 유동적이라 보드마카로 적혀있다.
이전한 한성회세꼬시에서 먹는 광어회 소자이다. 가격은 10,000원 이며 밑반찬이 많이 나온다. 야들야들한 광어회 맛이 일품이다.
이전한 향만옥의 내부이다. 중국 음식점이지만 가게는 일본풍인게 살짝 아이러니 하다. 재개발로 인해 피치 못하게 확장 이전을 했다.
향만옥의 대표 메뉴인 양꼬치이다. 가격은 꼬치 당 1,000원 이며 같은 종류의 꼬치를 5개 이상 시켜야 주문이 가능하다. 살짝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향만옥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볶음밥이다 가격은 5000원이며 가성비가 좋다.
단풍나무는 아니지만 붉은 이파리를 가진 나무가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이 필드레코딩을 위해서 자연을 둘러보는 습관이 생겨서 잡초 하나와 나무들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비가 오고 있어 흐린 하늘의 삼선 5구역의 모습이다. 점점 초록빛을 띄고 무성해지는 풀들도 보인다.
비를 통해 수분을 공급받는 잡초의 모습이다. 잡초들이 점점 높게 자라는 것 같다.
테이블도 나무로 만들어져 이들과 잘 융합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쓰레기는 쓰레기이지만 잡초들은 쓰레기에 개의치 않고 잘 자라는 것 같다.
무성하게 자라서 이파리들을 뽐내는 나무뒤에 흐린 하늘이 보인다.
이 구역에 자라는 잡초들과 쓰레기 사진을 지난 4월에도 촬영하였었다. 그떄보다 쓰레기들이 더 많아진 것처럼 보이는건 내 기분탓일까 ? 그 전과 확실히 풀들은 더 많이 자랐다.
사라진 커피 전문점 그란데 입구 앞에도 잡초에 꽃이 폈다. 꽤 많이 자라있었다. 작년 그란데가 사라지기 전에도 이런 잡초들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아마 그 당시에는 사장님이 관리하지 않았나 싶다.
잡초들이 훨씬 더 풍성해지고 커진 것 같다. 곧 저 쓰레기통의 높이를 넘을 것 같다.
계단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잡초에 분홍빛 꽃이 나오고 있었다. 5월의 삼선 5구역 모습은 대체적으로 잡초에 꽃이 자라는 것 같다.
지난 4월에 비오는 날 답사를 했을 때 사진을 촬영할때는 남색우산을 썼지만 오늘은 하늘을 더 잘 담을 수 있는 투명우산을 썼다. 우산속에서도 흐린 삼선 5구역 하늘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