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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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담장 너머로 겨울 나무가 보이는 모습이다. 담벼락을 나무가 보일만큼의 높이로 쌓은 모습이다.
관리가 되지 않는 듯한 멋을 살린 넝쿨쳐진 벽의 창문이다.
창살같이 날카로운 모양을 하고 있는 담장이다.
하늘을 찌르듯이 높은 담장의 모습이다.
살고 있던 주민이 떠나 아무도 없는 음산한 기운을 내는 창문이다.
낡아진 문을 예쁘고 화사하게 보이려고 빨간색으로 페인트칠한 마을 주민의 마음이 보이는 문이다.
오래되고 낡아서 곧 무너질것 같아 덧댄듯한 모습의 담벼락이다.
담벼락 넘어 개가 보이는 모습이다. 까치발을 들면 집안이 보일정도로 담벼락을 그리 높게 쌓지 않은 것이다.
누군가가 ㅇㅎㅈ라고 크게 페인트로 벽에 글씨를 그려논 모양이다.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해 질 녘 찍은 삼선동의 모습이다.
집 너머 집, 집 너머 아파트. 골목 너머에 끝없이 늘어선 집들이 보인다.
삼선동에 신식 다세대 주택이 들어섰다. 젊은 세대들이 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흔들렸지만, 삼선동 주택의 깨끗한 마당이다.
1층, 2층, 3층 각자의 개성대로 리모델링해놓은 다세대주택이 눈에 띈다.
폐가에 버려진 쓰레기 중에는 봉투에 담긴 쓰레기도 있었다.
폐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모여 쓰레기처리장처럼 보인다.
한 사람 너비의 계단이 있다. 너무 좁아 건장한 체격은 오가기 힘들 것 같다.
삼선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폐가의 모습이다.
박이 넝쿨째 담과 나무에 열려있다.
음식물쓰레기의 무단투기의 문제를 호소하는 경고문이다.
나무판에 태극기를 그려놓은 모습이다.
지붕개량전문을 알리는 광고가 가스배관에 붙어있다.
담벼락에 넘어오지 못하게 유리를 꽂아 주택안전을 도모하였다.
창문에 안전을 위한 장치가 설치되어있다.
LPG 가스를 사용하는 집이 가스통에 고무대야를 씌어놓았다.
언제 쓰인지,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도 힘든, 오랜 낙서가 담벼락에 쓰여있다.
지붕이 날아갈까 돌로 눌러놓은 삼선동 어느 집의 지붕이다.
삼선동에 한 건물이 새로 지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시작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