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명 : 1조 하늘 밤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58
식별번호 : s5-1
생산자 : 1조
기술내용 : 삼선5구역 밤 사진과 밤 동영상이다.
컬렉션 위치 :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58
식별번호 : s5-1
생산자 : 1조
기술내용 : 삼선5구역 밤 사진과 밤 동영상이다.
컬렉션 위치 :
2한성마을 (2020)
곧 공사로 인하여 함께 사라질 삼선 5구역의 길거리를 밝혀주는 전등빛 사진이다. 철거 직전인 지금 묵묵히 남아서 전등은 열심히 길을 밝혀준다.
재개발 지역 건물에서 자라는 나무들
밤에 찍어서 전등의 노란 불빛과 함께 운치있게 보인다. 저기서 자라고 있는 꽃나무는 하얀색일까 노란색일까? 밤이라 어두워서 어떤 색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 무슨 색일지 궁금하다.
한성대학교에서 내려오는 길에 찍은 밤하늘
삼선5구역의 밤하늘 모습이다. 가로등 1개가 거리를 비추고 있다. 엉킨 전깃줄 사이로 올려다보면 고요한 밤하늘이 내려다보고 있다. 고요한 밤하늘이 좋다.
밤하늘2와 같은 거리에서 조금 다른 각도로 찍은 사진
보라색 하늘이 예뻐서 많이 담고 싶어 여러장 찍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래쪽에 이주개시공고가 붙은 플랜카드를 발견할 수 있다.
바람과 밤하늘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역시 사진보다 영상이 더 이쁘다. 오늘따라 하늘이 이쁜건지 원래 하늘이 이쁜건지 정말 하늘이 이뻤다. 삼선 5구역이 은근 높이 있다는걸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오니까 밤하늘이랑도 가까운 것 같다 .
이제 곧 재개발이 본격화 되면 당장 이 거리가 사라진다고 한다. 따라서 이렇게 하늘을 바라볼 수 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에 보이는 윤가네도 너무 그립다.
계단을 올라가며 본 삼선 5구역의 밤하늘모습이다. 가로등이 밝게 길을 비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는 다 졌지만 하늘이 완전히 까맣지 않고 약간 보라빛인 것을 볼 수 있다.
저녁하늘을 찍으려고 하늘을 보니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동영상을 찍을껄 그랬다. 아쉽지만 나무의 역동적인 모습과 저녁하늘의 모습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
삼선5구역 계단 위에서 바라본 야경
해가 완전히 져서 깜깜해지고 하늘이 회색빛으로 보인다.
건너편 재개발 장소가 아닌 곳 건물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 야경이 멋있었지만 이곳에서는 한동안 새어나올 불빛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이상했다.
한성대학교 데스로드쪽 재개발 예정지를 걸어내려오다 찍은 것이다.
밤이라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다. 담쟁이덩굴과 담벼락 위로 장미꽃이 보인다. 가로등 불빛과 장미꽃에서 오는 은은한 분위기가 있다.
삼선5구역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밤하늘을 바라봤다. 구름과 가까운것 처럼 느껴진다. 좋다. 밤하늘이 이렇게 이뻤나 생각이 든다. 옆에서는 바람에 나무가 흩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