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교 가게

삼선교 가게

컬렉션명 : 삼선교 가게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69

컬렉션 위치 :
3성북천 (2021)
자전거와 기울어진 만원의 행복 판넬. 옛 재래시장의 느낌을 잘 보여준다.
삼선재래시장의 가게들. 녹이 슨 간판을 보니 지난 세월이 궁금해진다.
은 성북천 희망의 다리에서 성신여대 방면으로 30m정도 걸어서 내려온 뒤 와 라는 음식점 사이 골목길로 들어오면 발견할 수 있다. 들어가보니 양장점 주인으로 보이는 어머님 한 분이 계셨다. 박카스 하나를 사들고 가 인터뷰를 요청하니 흔쾌히 들어주셨다. 아직…
직접 민드신 양복도 있는지 여쭤봤는데, 십수년 전에 주문을 받아서 옷을 거의 다 만들어두셨는데 사정상 전달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값비싼 원단으로 제작해 버리기 아까워서 남겨놓으셨다고 하신다.
양장점 안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이다. 다섯 평 남짓한 공간을 작업장으로 사용하고, 안쪽에는 생활하는 공간으로 이어진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실들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다리미판도 보인다. 그 외에 캠퍼스타운 참여업체 인증명패도 자리하고 있다.
희망다리를 건너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작은 생선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이름은 없는 가게는 언제 있었는지 모를 '티파니'라는 간판을 달고 있다. 가게 안에는 할머니 한 분이 앉아계셨고 목소리 정도는 괜찮다며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사장님은 성북천 복개…
삼선 골목시장에 위치한 생선가게의 간판이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있었는지 모르는 예물을 팔았을 거라 추측만 가능한 라는 간판이다.
성북천 분수마루 주변에 길가에 위치한 순대국집이다. 주변 오래된 노포와 마찬가지로 이곳 또한 오랜 세월 성북천에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는 사장님과 며느리가 함께 하고 있는데, 사장님은 아파트가 있던 당시에 대해 기억하고 계셨는데 아파트 1층 상가와 가게 사이 좁은…
성북천 옆 길에 위치한 는 곡류와 참기름을 팔고있는 가게였다. 사장님께서는 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셨는데 아파트가 있던 당시 1층이 상가인 아파트와 지금 현재 가게 거리를 중심으로 쭉 시장이였으며 성북천과 가게의 폭 만큼 과거에도 비슷한 폭으로 서로 장이 마주보고…
간판의 폰트나 외관부터 세월이 느껴지는 이다. 간판, 전기, 현수막, 공사 등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이다. 사장님께서는 이곳에 2003년도 부터 계셨고, 아파트 1층이 상가였던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고 계셨다.
건어물가게 사장님께서는 아파트상가1층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성북천 복개사업이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셨다고 하셨다. 예전에는 아파트 상가를 따라 삼선시장이 활발하셨던 것을 기억하시며 장사가 잘 되었던 시절을 추억하셨다. 예전처럼 큰 시장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는…
하림닭집 사장님은 이 자리에서 30년을 장사하시며 성북천의 세월을 지켜보였다고 한다. 지금 할머니가 장사하시고 계시는 도로는 원래 예전부터 있었던 길이었다고 하셨다. 아파트 상가 1층에는 시장이 활발했고 당시 엄청 큰 아파트 단지가 있었고 입구에는 나폴레옹 과자점이…
하림닭집 사장님께서는우리의 인터뷰에 응해주시며 성북천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셨다. 당시 아파트가 막 뜯기는 것을 보며 매우 시끄럽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고 하셨다. 이명박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 복개사업이 진행되었던 것을 말씀해주셨다. 아파트 1층에…
희망의 다리 골목에 위치한 연천 슈퍼이다. 연천슈퍼는 38년 전 부터 있던 슈퍼이다. 사장님께서 기억하시는 모습은 상가아파트가 있던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마을버스가 없어 학교 학생이나 마을주민이 모두 걸어다니며 시장을 지났다고 한다. 그래서 오며가며 사람들이…
성북천 옆에는 목공소가 있다. 요즘 보기 어려운 목공소인 만큼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다. 사장님께서는 이 곳에서 40여년 동안 계셨다. 사장님께서 기억하는 성북천의 옛 모습은 복개 이전 부터 이어진다. 복개 이전에는 활발한 장 만큼이나 놀이, 볼거리가 있었는데…
주변 오래된 상가 분들이 오래된 곳으로 추천해주신 곳이다. 미림 전집은 2011년부터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성북천 뒷 골목에 위치한 방아간이다. 68년도부터 이자리에 계셨고 당시 오셨을 때는 아파트 공사가 이뤄지던 모습이라 하셨다. (조원들과 인터뷰 예정, 추후 자세한 내용)
4월 성북천 주변에 새롭게 오픈한 피자가게이다.
희망의 다리 앞에 위치한 삼선포차
희망의 다리와 늘벚다리 사이 변에 위치한 고기집
삼선골목시장에 위치한 나주곰탕집.
한미 철물점은 삼선교 분수마루에서 하천을 보고 섰을때 오른쪽 길에 위치한다. 카페 이 있는 골목 모퉁이 옆으로 위치한 철물점은 외관상 오랜 시간 이 곳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에덴 종합설비는 옆에 작게 위치하고있다.
성북천과 약 106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세탁소이다.
사랑 마트는 앞에 위치한 마트다.
베이크업은 현재 재개발로 공사중인 곳에 위치하고있었다. 재개발 이후 지금의 위치로 이사왔다. 메뉴 라인업이 항상 바뀌는데 맛있다.
본보쉬는 마카롱, 스콘 등을 파는 디저트 가게이다. 오고가며 간단히 사먹기 좋아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적 추천 메뉴는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이다.
카페 쉼표는 희망의 다리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히든메뉴는 젤라또아이스크림인데 맛별로 다 맛있다. 그리고 자몽에이드도 맛있다. 유리창문 없이 뚫린 입구는 삼선교의 계절을 모두 볼 수 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가게는 '보일러'라는 단어만 칸판에 가장 크게 있지만 누수탐지, 집수리, 정화조, 파이프 교체 등 다양한 수리 및 설치 능력이 있는 곳인 것 같다.
돈대박, 찌개집, 잔칫날은 나란히 있는 작은 음식점이다. 찌개집은 돼지김치찌개가 정말 맛있다. 이 세곳의 특징은 안에 내부가 좁아 밤이면 노상이 펼쳐진다.
둥이포차와 나라포차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포차들이다.
가람골은 삼선교에 위치한 포차중 하나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특정 학과에서 이 곳을 빌려 일일호프를 진행하는 등 학교와 교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식집 스시현. 합리적인 가격대로 학생들이 자주 찾는 초밥집이다.
빛바래진 간판으로 세월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꼬꼬댁꼬꼬에서는 추억의 튀김옷이 얇은 옛날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삼선교 사람들의 숨은 고기 맛집이라고 한다. 목살 소금구이가 베스트 메뉴이다.
삼선교 시장안에 위치한 떡집 시루원이다. 행복을 파는 떡방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최근 삼선교 시장통에 생긴 분식집이다.
세계음식이 있는 뉴욕감성 펍 '뉴욕야시장'이다. 1층과 2층으로 뉴욕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귀여운 포스터가 눈에 띄는 성북천 골목의 카페
호프집 오술로이다. 주매뉴는 통닭이다.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파는 카페이다.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지역상생 참여업체이다.
삼선교 주민들의 주문제작 가구점. 요즘은 IKEA같은 대형 기업에 밀려 맞춤 가구점을 이용하는 사람이 드문 현실이다.
정현양장의 간판이 새롭게 생겼다.
삼선골목시장안에 있는 옷가게이다.
삼선시장 골목에 있는 옷가게 바이올렛.
삼선골목시장에 위치한 중국집 북경
삼선골목시장에 있는 떡집 시루원
하와이 컨셉의 맥주바이다. 주메뉴는 무려 삼겹살과 김치이다.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눈과 입이 즐거운 공간이다.
성북천 고기집 돼야지. 내부가 넓다.
한성대입구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옷가게이다.
희망의 다리에서 학교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목위에 위치한 옷가게이다.
Diona 옷가게로 현제 세일중에 있다.
제일유리는 희망의 다리 앞 한성대방향의 길목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유리를 만들기에는 장소가 협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늘벗다리에서 한성대 방향으로 올라오면 있는 주차장에 유리를 가공하고, 크기가 큰 유리를 두는 공간이 있다.
삼선시장 길목에 있는 제니 신발가게는, 여성화 위주의 구두가 많은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
특별한 간판 없이 '옷 수선'이라는 간판만 있다.
신라전자크린은 세탁소로 '최첨단세탁프랜차이즈 강북본점'임을 알 수 있다.
명동축산은 삼선시장 골목에 있는 정육점집으로 근방의 가게 중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
레스유는 여성복을 위주로 하는 옷가게이다. 한성대 방향 늘벚다리 근처 골목에 있다.
고기백화점은 희망의다리 근처에 있는 정육점집이다.
삼화페인트는 종합인테리어 전문 가게로 페인트 이외에 집수리도 함께 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성북천 옆 길가에 자리 잡고 있다.
삼화페인트가게와 사장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