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마을미술프로젝트에서 박민철 작가가 만든 '송사리의 여정'이라는 작품으로 나무와 와이어 그리고 철구조틀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버려진 나무를 이용한 주민참여 작품으로 환경보호 실천과 염원, 반성을 적은 진환경적인 삶을 표현하고 있다.
성북천 주변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이다.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인식 개선 및 지역자원 개발, 화경개선 등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익 옹호,성북 장애인 영화제,상담,자립생활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란도란교에는 한성대 입구역까지의 거리와 함께 화장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급한 사람들에게 도란도란교에 적인 0.1km는 하나의 희망이 된다.
한성대학교 입구 5번출구로 나오면 있는 성북구 코스 안내도이다. '사람'의 이야기가 만나는 골목이라는 주제로 길상사, 선잠단지, 최순우 옛집, 이종석별장, 심우장, 이태준 가옥을 걸쳐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가는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한성대입구 5번출구에 위치한 '역사와 문화마을 성북동' 안내판에는 성북동에 유래부터 성북동의 지도 그리고 가볼만한 곳 까지 설명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전철을 이용하거나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을 멈추게 한다.
정은골드는 삼선시장 골목에 위치한 오래된 금은방이다. 사장님께서는 이 건물은 50년 전부터 있었으며 자신은 35년 전 부터 이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성북천 복개 후 부터 계셔서 이전 삼선교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이 근방을 배경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반도이발관은 5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30년 넘게 운영하신 전 미용사분에게 이어받아 현재 사장님께서 15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계신다. 낮은 천장 높이에 2개 뿐인 의자, 세월이 느껴지는 거울과 미용가위, 시계 등을 통해 50년 전부터 조금씩조금씩 쌓여온…
희망다리를 건너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 보면 작은 생선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이름은 없는 가게는 언제 있었는지 모를 '티파니'라는 간판을 달고 있다. 가게 안에는 할머니 한 분이 앉아계셨고 목소리 정도는 괜찮다며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사장님은 성북천 복개…
2008년 8월 찍힌 삼선시장의 모습이다. 2008년 카카오 로드맵으로 당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의 위치는 지금의 열린마당과 삼선골목시장부근 이며 2008년 당시 복원이 한참 이뤄지는 시기이에 복원 과정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술집이 자리 잡고…
책마트는 2002년 부터 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은 많이 볼 수 없지만 만화책이나 소설을 빌려주는 책방이다. 사장님께서는 당시 아파트가 있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계셨다. 아파트 1층에 상가들이 있었는데 당시 시장은 주로 새벽장으로 주로 새벽에 장의 왕래가…
성북천 분수마루 주변에 길가에 위치한 순대국집이다. 주변 오래된 노포와 마찬가지로 이곳 또한 오랜 세월 성북천에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는 사장님과 며느리가 함께 하고 있는데, 사장님은 아파트가 있던 당시에 대해 기억하고 계셨는데 아파트 1층 상가와 가게 사이 좁은…
삼영사우나 사장님께서 인근 노포라며 소개해주신 곳이다. 찾아가 보니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었다. 옛 한옥주택을 슈퍼로 이용하시는 것 같았고 닫힌 문 틈 사이로 슈퍼 내보를 보니 건물 자체가 슈퍼인 동시에 주거 공간처럼 보였다.
성북천 옆 길에 위치한 는 곡류와 참기름을 팔고있는 가게였다. 사장님께서는 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셨는데 아파트가 있던 당시 1층이 상가인 아파트와 지금 현재 가게 거리를 중심으로 쭉 시장이였으며 성북천과 가게의 폭 만큼 과거에도 비슷한 폭으로 서로 장이 마주보고…
간판의 폰트나 외관부터 세월이 느껴지는 이다. 간판, 전기, 현수막, 공사 등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이다. 사장님께서는 이곳에 2003년도 부터 계셨고, 아파트 1층이 상가였던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고 계셨다.
성북천 옆 시장길에 있는 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팔던 가게이다. 이 곳은 골목시장 생선가게 사장님께서 오래된 가게로 알려주신 곳이다. 찾아 가보니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 오래된 건물 1층에 임대가 나온 곳이었다.
삼영사우나는 늘벗다리 앞에 위치한 사우나이다. 지금 사장님은 10여년을 하셨는데 이전 사장님이 한 세월을 합치면 40여년은 된다고 하셨다. 인터뷰는 부담스럽다며 거절 하셨지만 주변에 위치한 노포를 안내해 주셨다.
건어물가게 사장님께서는 아파트상가1층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성북천 복개사업이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셨다고 하셨다. 예전에는 아파트 상가를 따라 삼선시장이 활발하셨던 것을 기억하시며 장사가 잘 되었던 시절을 추억하셨다. 예전처럼 큰 시장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는…
하림닭집 사장님은 이 자리에서 30년을 장사하시며 성북천의 세월을 지켜보였다고 한다. 지금 할머니가 장사하시고 계시는 도로는 원래 예전부터 있었던 길이었다고 하셨다. 아파트 상가 1층에는 시장이 활발했고 당시 엄청 큰 아파트 단지가 있었고 입구에는 나폴레옹 과자점이…
하림닭집 사장님께서는우리의 인터뷰에 응해주시며 성북천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셨다. 당시 아파트가 막 뜯기는 것을 보며 매우 시끄럽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고 하셨다. 이명박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 복개사업이 진행되었던 것을 말씀해주셨다. 아파트 1층에…
희망의 다리 골목에 위치한 연천 슈퍼이다.
연천슈퍼는 38년 전 부터 있던 슈퍼이다. 사장님께서 기억하시는 모습은 상가아파트가 있던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마을버스가 없어 학교 학생이나 마을주민이 모두 걸어다니며 시장을 지났다고 한다. 그래서 오며가며 사람들이…
성북천 옆에는 목공소가 있다. 요즘 보기 어려운 목공소인 만큼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다.
사장님께서는 이 곳에서 40여년 동안 계셨다. 사장님께서 기억하는 성북천의 옛 모습은 복개 이전 부터 이어진다. 복개 이전에는 활발한 장 만큼이나 놀이, 볼거리가 있었는데…
성북천 뒷 골목에 위치한 방아간이다. 68년도부터 이자리에 계셨고 당시 오셨을 때는 아파트 공사가 이뤄지던 모습이라 하셨다.
(조원들과 인터뷰 예정, 추후 자세한 내용)
한미 철물점은 삼선교 분수마루에서 하천을 보고 섰을때 오른쪽 길에 위치한다. 카페 이 있는 골목 모퉁이 옆으로 위치한 철물점은 외관상 오랜 시간 이 곳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카페 쉼표는 희망의 다리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히든메뉴는 젤라또아이스크림인데 맛별로 다 맛있다. 그리고 자몽에이드도 맛있다. 유리창문 없이 뚫린 입구는 삼선교의 계절을 모두 볼 수 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가게는 '보일러'라는 단어만 칸판에 가장 크게 있지만 누수탐지, 집수리, 정화조, 파이프 교체 등 다양한 수리 및 설치 능력이 있는 곳인 것 같다.
돈대박, 찌개집, 잔칫날은 나란히 있는 작은 음식점이다. 찌개집은 돼지김치찌개가 정말 맛있다. 이 세곳의 특징은 안에 내부가 좁아 밤이면 노상이 펼쳐진다.
제일유리는 희망의 다리 앞 한성대방향의 길목에 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유리를 만들기에는 장소가 협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늘벗다리에서 한성대 방향으로 올라오면 있는 주차장에 유리를 가공하고, 크기가 큰 유리를 두는 공간이 있다.
동선2구역에 위치한 미용실 '향지 헤어'이다. 영업 중인 가게지만, 방문 당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향지 헤어는 동선동4가 348(동소문로31길 11)에 위치해있다.
최순우 옛집은 과거 성북동 빌라 건축이 활발해지면서 보존이 어려워지자 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 성금을 모아 매입을 한 뒤 일반인에게 공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