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북천 (2021)

3성북천 (2021)

컬렉션명 : 3성북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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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북천 (2021)
성북천과 성북천 보행길, 하늘
어느새 성북천 산책로 옆의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비 오는 날의 성북천을 담아봤다. 바닥에 빗 물이 고인 게 비오는 날에만 볼 수 있는 변화라 생각하여 찍어보았다.
매 번 필드레코딩을 할 때 마다 희망의 다리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는 비오는 날의 흐린 희망의 다리이다.
나뭇가지만 썰렁하게 있던 작은 나무에 사람의 키 만큼 큰 풀이 자랐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성북천의 모습이 달라졌다. 갈색 풀만이 가득했던 성북천에 초록색 풀이 가득해졌다.
초록색 뿐이었던 풀에 형형색색 꽃이 피었다.
벽에 하얀색 꽃이 피었다.
비가 와서 성북천의 물이 불어났다. 천 중간중간에 풀이 자란 변화도 볼 수 있다.
비가 와서 성북천 물에 빗방울이 생겼다. 비오는 날의 성북천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비오지 않은 날은 물결이 잔잔하다
비가 오고 있어서 흐린 하늘의 성북천이 되었다.
빗 살에 풀이 떨어져 있다. 이 또한 비오는 날에만 볼 수 있는 변화라 생각했다.
오리가 비를 맞고있다. 오리도 추울까?
벽에 그려진 물고기들이 풀에 덮여 모습을 감추고 있다. 시간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진이다.
물고기에 이어 꽃 조형물도 풀에 덮였다. 초록 가득한 여름을 알리는 변화같다.
비가 와서 꽃이 고개를 숙였다. 싱그럽게 펴있던 꽃들이 힘 없이 변화하였다.
노란 꽃도 비를 맞아 시들해졌다. 비가 그친 날은 고개를 조금 든 거 같다.
비가 와서 그런지 성북천의 물이 탁해졌다. 비가 그친 날의 물은 맑았다.
매번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던 장소. 비가 와서 그런지 한적한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그 다음주에는 비가 그쳐서 그런지 사람이 있었다.
돌다리가 왠지 쓸쓸해 보인다. 성북천에 버려진 훌라후프 때문인가...
내가 필드레코딩 할 때 마다 찍는 나무 커튼을 또 찍어보았다. 비 오는 날이라 운치 있는 커튼이 되었다.
사람들이 많았던 성북천 옆 음식점 거리. 비가 오니 인적이 줄어들었다.
비가 와서 아무도 앉지 않는 의자가 되었다.
필드레코딩을 할 때 마다 찍는 구도이다.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고 쓸쓸해 보이는 성북천이다.
비가 와서 성북천이 불어났다. 왠지 물살도 강해진 거 같다.
이 벤치 또한 항상 사람들이 앉아있었는데, 비가 오니 텅 비었다. 비가 와서 성북천의 기구들이 휴무를 갖는 거 같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성북천 광장에 연등이 설치되었는데, 이 연등도 비에 맞아 축 쳐진 느낌이다.
안동 전집이 비가 와서 왠지 들떠보인다. 비 오는 날엔 전이니까...
성북천 광장 앞 횡당보도에서 다들 비를 피해 우산을 들고 서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께서는 예쁜 우비를 입으셨군요?
성북천 광장이 비가 와서 흐린 모습이다.